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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2022학년도 입학식 개최

조회 4,762

2022-02-25 16:01

동서대학교 2022학년도 입학식 개최

새내기 2027명 “배움과 수련에 힘쓰겠다” 입학 선서

입학식 전체영상 다시보기

2022학년도 2월 25일 제31회 입학식이 300명의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참석자 1500여 명과 함께 소향아트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서대 출신 임현정 아나운서의 세련된 진행으로 시작된 올해 입학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을 위하여 미리 제작된 영상물과 실시간 현장중계,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연출을 선보였다.

 

먼저 입학처, 안전관리실, 대학관리, 학생취업지원처, 학생식당, 글로벌스포츠센터 등의 교직원들과 각 대학의 재학생, 교수님들이 입학 축하 영상을 통해 신입생들을 환영하였고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임권택 감독의 입학 축하 메시지와 LA에서 디자이너로 취업 중인 디자인대학 박경미 졸업생이 미국 현지에서 줌을 통해 직접 축하 인사를 하며 동서대학교 재학시절과 미국 생활을 소개하였다.

특히 뉴욕에서 근무중인 김유라 졸업생은 잠시 귀국한 사이 입학식에 참석하게 되어 소향아트홀에서 직접 신입생들과 마주하고 동서대학교의 다양한 해외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미국 취업에 성공하게 된 본인의 스토리를 소개하였다.

행사 중간중간 추첨을 통해 에어팟, 아이패드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어 깜짝 선물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신입생에게 안겨주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신입생 2027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학교의 제반 학칙을 준수하며, 재학 중 배움과 수련에 힘쓰고,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라고 선서했다.

총학생회에서도 신입생 대표 최지훈(미디어커뮤니케이션계열) 학생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장제국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을 믿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맡겨주신 학부모님과 친지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를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열과 성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하였다.

 

장제국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입학식에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안타깝습니다. 머지않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캠퍼스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우리 대학은 미국, 중국, 일본에 해외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일한 대학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가 주춤한 상태이지만 코로나가 여러분들의 앞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재학 중에 반드시 해외로 나가는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동서대학교가 제공하는 수많은 해외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운의 꿈에 날개를 다시기 바랍니다.”라고 우리 대학을 소개하였고 신입생들을 위해 아래의 세 가지 당부를 하였다.

첫째 동서대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원대한 인생 목표를 세워라.

둘째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지녀라.

셋째 자신만의 고유한 달란트를 개발하라.

 

장제국 총장은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우리 대학은 앞으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노심초사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2022학번 새내기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해주신 학부모, 친지 여러분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신입생 여러분, 조만간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직접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라고 마무리하였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격려사 전문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부산 유일의 미래지향형 동서대학교 학생이 된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많은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동서대학교를 선택한 여러분은 정말 복 받은 사람입니다. 정말 좋은 대학을 선택하신 것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동서대학교는 따뜻한 마음으로 잘 가르치는 교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첨단 시설과 쾌적한 교육환경이 여러분에게 공부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여러분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좋은 친구를 만나세요.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일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교수를 만나세요. 여러분, 주저하지 말고 교수님 연구실에 노크하고 밝은 얼굴로 교수님께 다가가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평생 함께 갈 평생 지도 교수를 만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서대학교 입학생 여러분,

우리 대학 건학정신은 진리, 창조, 봉사입니다.

첫째 진리입니다. 대학 4년 동안 아름다운 동서대학교 캠퍼스에서 하나님을 만나세요. 그리스도가 곧 진리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나를 옥죄는 마음의 쇠사슬, 불안감, 죄책감, 열등감, 분노 등 세상의 모든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진리를 알면 바른길 가게 되고, 유혹에 빠지지 않고 나쁜 길에 빠지지 않고 위험한 길 가지 않게 되고, 삶의 지혜를 얻게 되고, 좌절되었을 때 다시 일어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여러분, 꼭 동서대학교 캠퍼스에서 진리 되신 그리스도,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꼭 만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창조입니다. 창조는 여러분의 꿈입니다. 꿈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창조 정신입니다. The Only One, 나만이 잘할 수 있는 나만이 가진 가치를 찾는 것이 창조입니다. 여러분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 조나단”을 읽으신 분 계실 거예요.

보통 갈매기는 해변에서 눈앞의 먹이만을 찾아 아래만 내려다보며 날지만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와 달랐습니다. 하늘 높이 올라가 다른 갈매기가 생각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것,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먼저 보고, 멀리 보고,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나단 갈매기처럼 우리 동서대학교 학생들은 지금 우리가 사는 주변의 나라들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생존하기 위하여, 앞서가기 위하여 얼마나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얼마나 빨리 발전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보통 갈매기처럼 눈앞의 안이한 것만을 선호하고 너무 나태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하고 저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서대학교 학생들은 세계를 가슴에 담고 높이높이 날아올라 멀리 보고 먼저 깨닫고 앞서가는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동서대학교가 자랑하는 최첨단 민석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고, 최신정보를 찾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거닐며 사색을 하면서 꿈을 설계하십시오. 뿐만 아니라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체력을 단련하면서 꿈을 키우세요.

그래서 하늘처럼 높은 꿈을 꾸어야 합니다. 이것이 창조정신입니다.

 

셋째는 봉사입니다. 우리대학 건학정신은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그리스도 정신으로 인류를 위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 나의 재능과, 배운 지식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웃과 나누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없어도 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봉사할 줄 모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은 내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이웃이 없어요. 나와 함께 일할 동지가 없어집니다.

우리 대학에 국제기술봉사단, 낙동강환경봉사단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많아요. 대학 4년 동안 봉사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세요. 봉사를 통해서 시야가 넓어지고, 얻는 것이 더 많고 크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봉사 정신과 봉사하면서 땀 흘리는 습관을 익히세요. 습관이 운명이랍니다.

 

그래서 Before동서인에서, 과거야 어쨌든 훌륭하게 변화된 After동서인이 되기 위하여 동서대학교 학생 된 것에 먼저 감사와 긍지를 가지고, 가슴을 펴고 매일매일 즐겁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4년 동안 장래를 설계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워지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대학생이 될 것입니다. 대학 4년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으면 멋진 After 동서인이 될 것입니다.

 

엄광산의 좋은 정기를 4년간 듬뿍 받으면서, 아름다운 캠퍼스를 산책하면서 건강한 심신을 다지면서, 인류를 위해 유용하게 쓰임 받겠다는 큰 꿈을 키우는 동서대학교 학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열심히 공부하세요.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많이 나누는 습관을 키우십시오. 미래를 향해 앞서 나아가는 동서대학교 학생이 된 것을 다시 한번 더 축하하며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