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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인 온라인 AI 해커톤 경진대회

조회 7,254

2020-09-03 14:30

2020학년도 동서인 온라인 AI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무박3일동안 온라인으로 개발 마라톤 진행, 13개 작품 완성

▶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경진대회 주최 및 진행

2020학년도 동서인 온라인 AI해커톤 경진대회가 총 3일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3팀(48명)이 참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8월 24일 오후 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이번 경진대회를 진행하면서 만들어질 작업 파일 및 내용 관리를 위해서 ㈜나라스페이스 김민식 책임 연구원이 Github를 사용한 작업 프로세스관리 관련 특강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실무 작업자의 작업 프로세스를 공유할수 있게 되었다. 이어서 1시간 동안 각 팀 팀장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개발한 작품 주제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여 AI 개발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8월 25일에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 정상현 연구원이 학생들에게 실무 개발자와 기업스타트업에 대학 지식을 공유하여, 학생들의 협업능력 및 개발의지에 귀감이 되었다. 그 후에 ㈜토탈소프트뱅크 이현희 연구원과 레드레빗 안병구 대표가 학생들이 개발 중이 작품에 대해서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해당 멘토링은 학생들에게 개발의 방향성을 조언 및 확립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8월 26일에는 해당 경진대회의 마지막 일정인 최종심사가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뉴밀레니엄관 SW중심대학사업단 248호 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심사 진행 과정은 다른 학생 및 교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공유되었다.

▶ 권두위 이사 (KK Investment & asset management), 이경용 대표 (앱툴즈)와 박영준 교수,

이승희 교수, 김태용 교수, 석현태 교수 총 6명의 심사위원이 작품 심사 진행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관 및 주최하였으며 컴퓨터공학부 주창용, 정재헌, 조동하 학생들로 구성된 MAZE RUNNER 팀이 뛰어난 작품성과 완성도로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이들은 "전신 마비환자를 위해 EEG를 활용항 상호협력기반 미로 찾기 게임"이라는 작품을 제시하였다. 기존 EEG 방식을 이용한 게임들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게임이지만 해당 아이디어는 전신 마비 환자의 뇌파 신호를 수집하여 다른 사람 도움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른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통해서 삶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환자 스스로 뇌운동이 가능함을 강조하였다.

▶ 컴퓨터공학부 주창용, 정재헌, 조동하 학생으로 구성 된 MAZE RUNNER 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여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AI‧SW 개발 능력 향상 및 개발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전공 학습에 대한 능률 고취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에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경진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한 권종산 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는 “코로나 19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제시하고 온라인을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열정과 참여도를 보인 학생들에게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글로벌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SW 기반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AI·SW 관련 교내/외 활동과 행사를 통해서 동서대학교를 대표하는 AI 기술들을 연구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