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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08-14 11:11
동서대 Q College,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로 학생들 창의성과 실무역량 강화
동서대학교 Q College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에서 학생들이 실무형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4인 내외의 프로젝트팀이 직무 기반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코칭을 받아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27명이 참가해 총 6주간(6월 30일~8월 10일)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을 운영하는 ㈜딜리버드코리아가 참여했으며, 상의 심사와 시상을 맡았다. 딜리버드코리아는 국내 판매자와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통합 물류·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대행·배송대행·풀필먼트까지 아우르는 역직구 지원 플랫폼을 운영한다. 특히 K-pop, K-drama 팬들을 위한 해외 역직구 쇼핑몰을 운영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와 상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일조벌조 팀(웹툰학과 이도경·김연우·김혜영·성희원)이 수상했다. 이 팀은 창업 스토리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과 NFC 굿즈를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짧고 강한 숏폼 콘텐츠 전략으로 딜리버드 마스코트 인형탈을 제작해 물류창고 현장 촬영을 진행한 7 팀(관광경영컨벤션 김명현·방송영상 조민형·시각디자인 최영은)과, 해외 K-POP 팬덤과 MZ세대를 타깃으로 ‘키치’ 감성과 러블리 빈티지 ‘베이비 코어’를 담아 다이어리 세트(속지·스티커 포함)를 제작한 포옹 팀(디지털미디어디자인 서은채·김가민·김지원·정지원)이 차지했다.
우수상 7 팀 < 물류창고 현장 > / 우수상 포옹 팀 < 다이어리 세트 >
동서대 Q College 곽준식 학장은 “학생들이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