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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06-20 10:37
동서대 라이즈사업단,
동서대 RISE 창업스쿨의 혁신
- 로컬크리에이터형, 생활혁신형, 기술창업형으로 다변화 -
창업동아리로 실전 창업의 첫 걸음 내딛다.
▲ 동서대학교 드림e밸리에서 열린 RISE 창업스쿨 창업동아리 OT 현장 (2025.06.12)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2025년 6월 12일(목)과 13일(금), 창업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RISE 창업스쿨 창업동아리 OT 및 특강’을 드림e밸리 A208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를 공식 출범시키는 첫 프로그램이자, 학생 중심 실전 창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동서대학교 드림e밸리에서 열린 RISE 창업스쿨 창업동아리 OT 현장 (2025.06.13.)
창업동아리, 총 73개 팀 370명 참여
2025년 창업동아리는 ▲로컬크리에이터형 10팀 ▲생활혁신형 28팀 ▲기술형 34팀으로 구성된 총 73개 팀, 37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아리당 기본 지원금 100만 원, 중간 평가를 거쳐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팀은 아이템 발굴, 시제품 제작, 멘토링, 경진대회 등을 거쳐 우수 창업 성과를 도출하며, 해외 IR(Investor Relations) 탐방 및 후속 창업 지원금(최대 50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에 동서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에서는 3개 유형으로 창업동아리 모집을 진행하였다.
이번 창업동아리 모집은 학내 창업 활성화와 지역정주를 위한 마중물로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동서대학교가 "창업친화적인 대학"으로 발돋음을 위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실전 창업 위한 특강과 체계적 운영 교육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창업동아리 운영 계획 및 활동 절차 소개 ▲사업비 세부 집행기준 안내 ▲창업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창업가 특강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대 김제규 대표와 ㈜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는 각각 로컬크리에이터와 기술창업 분야에서 실제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며 창업의 현실과 도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자유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대는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창업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드림e밸리 일대에 ▲ DEV 출입구 간판 및 전면 홍보 극대화 ▲ 상담창구, 오픈형 코워킹스페이스 및 복도 개선 ▲공용 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방 구축 등 창의적 창업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창업공간 전면 홍보극대화 – 입간판 및 외관전체페인팅, 철제벽>
<창의적 복도공간 개선 및 쇼케이스 설치> <오픈형 코워킹스페이스(DEV202호)>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윤창옥 교수는 “이번 OT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동기와 실행 의지가 더욱 뚜렷해졌으며, 향후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 윤태수 단장은 “RISE 창업스쿨은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RISE 창업동아리를 통해 대학이 지역 창업의 실질적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ISE 창업스쿨은 2025년 12월까지 활동을 지속하며, 연말에는 성과발표회와 함께 우수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팀은 해외 IR 참여 및 창업 자금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에 연계돼 창업 실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