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2023 동서AI 네트워킹 데이(양자컴퓨팅썸머스쿨)’ 개최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은 이전에 진행되었던 양자 컴퓨팅 기술 워크숍에 이어 8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박 3일에 걸쳐 동서대학교 UIT관 6층 601호와 국제세미나실에서 “Mathematical aspect of quantum computing”이라는 주제로 양자 컴퓨팅 썸머스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양자 컴퓨팅 썸머스쿨 행사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와 한국산업응용수학회(KSIAM)가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산업응용수학의 활성화와 연구력 향상을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양자 컴퓨팅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썸머스쿨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를 비롯하여 전국의 수많은 대학의 교수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하였고, 이와 동시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고등과학원, ETRI 등의 기관과 연구소가 참여하여 “양자 컴퓨팅, 수학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열띤 공개 토론으로 그 열기가 고조되기도 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남우 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는 “올해 초에 양자 컴퓨팅에 대한 공동의 관심으로 시작되었던 행사가 정기적 워크숍을 통해 짧은 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썸머스쿨과 같은 외적인 성장을 통해 동서대학교가 외부로부터 첨단 기술 연구의 중심대학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