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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11-04 14:08
동서대학교 경찰학과
「2026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단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경찰학과 학생팀이 10월 30일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강무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부산광역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개인부문에서는 최우수상(남건우), 우수상(허소연), 장려상(유하은)을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사)21세기정치학회가 주관하였으며, 부산지역 7개 대학 학생 90명이 참가하였다. 각 대학은 지역 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실제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안건을 심사하고 토론하였다.
참가팀별 의제는 ▲부산 지역 미분양주택 해소 및 건설·주택시장 활성화(부경대) ▲부산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신라대) ▲글로벌 물류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트라이포트 육성(동아대) ▲사상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산업 전환 지원방안(부산대) ▲부산시 여성 안전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동서대) ▲사직야구장 북항 이전 및 재구축(동의대) ▲부산광역시 청년인재 정착 지원 조례 제정 추진(부산외국어대)이다.

동서대학교 경찰학과는 2017년부터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이번 참가팀은 4학년 정지윤 외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부산시 여성 안전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의제로 복지환경위원회가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부산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운영 실태 및 긴급 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연하여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과 집단토의 및 연기 영역 등 전반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최종원 의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회의 진행 방식과 정책 제안내용을 함께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였다.

지도를 맡은 경찰학과 김정수 교수(학과장)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치안·안전 정책을 지역 현안에 적용하고 의회 절차를 통해 직접 참여해 본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번 수상이 경찰학과 학생들이 공공 영역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팀 대표 경찰학과 3학년 백인우 학생은 “시의원님의 멘토링을 받으며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서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와 지역 안전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치안·안전 현안을 정책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공공 영역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