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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08-27 14:24
동서대학교,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선정
‘사고대응’ 특화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센텀캠퍼스 중심 실전교육·산학협력 체계 구축
(최대 6년간 국비 27억원 포함 33억원 투입)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6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고대응’ 분야에 특화된 정보보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침해사고를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보안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보안교육에서 벗어나 모의해킹–침해사고 분석–사이버보안관제–디지털포렌식–사고대응으로 이어지는 실전 중심 교육과정을 구축한다. 학생들이 실제 사이버 침해 상황을 가정한 환경에서 공격과 방어, 탐지와 분석, 사고조사 및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동서대는 부산 센텀캠퍼스를 정보보호 실전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센텀캠퍼스에 모의해킹 실습환경, 침해사고 분석·대응 환경, 사이버보안관제 환경, 디지털포렌식 실습환경 등을 구축해 실제 보안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절차를 교육에 적용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최대 2031년까지이며, 정부 지원 규모는 연간 4억 5천만 원, 최대 6년간 정부출연금 27억 원, 민간부담금 6억원 규모다. 동서대는 사업 초기 센텀캠퍼스의 전문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이후 기업 공동 프로젝트와 실전형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송종근 교수(정보보안학과장)는 “사이버보안 산업에서는 침해사고 발생 시 공격을 탐지하고 원인을 분석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동서대학교의 정보보안 교육역량과 센텀캠퍼스의 실전교육 환경, KISA 및 정보보호기업과의 협력을 결합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고대응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