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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6-08-27 13:57
[작업치료학과] 정재휴 동문,
경인여자대학교 전임교수 임용 쾌거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바이오헬스융합대학 작업치료학과 졸업생 정재휴 동문(12학번)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경인여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2026년 8월 31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정재휴 동문은 동서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17년졸업),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경기도의료원에서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라이프스타일 형성 모델에 기반한 보호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 재활치료실 이용자를 중심으로」로, 작업치료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정재휴 동문은 대학 재학 시절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경험이 현재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동문은 “동서대학교에는 SAP, DAIP, ASP, GELS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SAP와 DAIP에 참여했는데, SAP를 통해 9개월간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미국의 작업치료 시스템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며 “2014년 여름에는 DAIP의 ‘글로벌 보건의료 리더십과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의 보건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리더십과 팔로우십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DAIP – 태국 나레수안 대학교
이어 “작업치료사에게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봉사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학 중 사상구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작업치료사로서 대상자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은 이후 임상실습에서 대상자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서대학교의 우수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국제 수준의 전공교육이 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며 “저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신 동서대학교 가족과 윤태형 교수님, 김태훈 교수님, 정남해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SAP 프로그램 – 미국 HIU 대학교

동서대학교 2017년도 졸업식
작업치료학과 윤태형 학과장은 “이번 정재휴 동문의 교수 임용은 동서대학교의 우수한 국제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인성을 키워 교수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작업치료학과가 지역사회 임상 현장뿐만 아니라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일입니다. 동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동문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밝혔다.
[동서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대학 작업치료학과]
2011년도 15명으로 교육부 인가 받아 개설되어 현재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최초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의 교육기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8년부터 2025년까지의 인증에 이어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작업치료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회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우수한 교육역량을 입증해 왔다. 2023년에는 부산지역 최초로 작업치료학 전공 박사과정을 개설하였으며, 현재 8명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재학하며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