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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12-16 09:27
글로컬대학 30 첨단콘텐츠연합전공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한 ‘IP창작실습’ 최종 피칭 성료

-서사창작 모듈 학생들,한 학기 동안 개발한 영화·드라마·게임IP부산국제영화제 현장서 발표
-조원희 감독(커뮤니티비프 운영위원장)지도 및 현장 전문가 심사로 실무 역량 입증
동서대학교-동아대학교 첨단콘텐츠연합전공은 지난10일,부산국제영화제(BIFF)와의 협력으로 진행된On-Site필드 교과목‘IP창작실습’의 최종 피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창작한 지식재산권(IP)을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영화,드라마,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아우르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IP창작실습’교과목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운영위원장인 조원희 감독이 필드JA(Joint Appointment)교원으로서 직접 강의를 이끌었다.조 감독의 현장감 넘치는 지도 아래,학생들은 영화 시나리오부터 드라마 대본,게임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에 적합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이날 최종 피칭 심사위원으로는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운영위원장과 정미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프로그래머가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면밀히 평가했다.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발표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며,창작된IP가 실제 콘텐츠 시장에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특히 학생들의 작품이 가진‘완성도’와 소재의‘신선함’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현장 관계자들은“대학생들의 아이디어라고 믿기 힘들 만큼 참신하고 수준 높은IP들이 많아,향후 콘텐츠 산업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학생들 또한 이번 피칭을 통해 자신들의 창작물이 현장에서 통용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예비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첨단콘텐츠연합전공 박인선 책임교수는“이번IP창작실습의 피칭은 우리 학교와 학생들의 뛰어난 창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정비하여,학생들이 더 큰 성과를 내고 현장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동서대학교 첨단콘텐츠연합전공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