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 

SIIF(Seoul International Invention Fair 2025) 4년 연속 메달 입상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4명(박지환, 김민수, 경병규, 김원오)의 학부생이 지난 12월 03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5 SIIF(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여하여 또 한 번의 입상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처음 출전한 2021년부터 본 대회에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올해로 네 번째 입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에서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각각의 팀들은 본 전시회 참가를 위해 올해 초부터 담당 교수(컴퓨터공학과 김남우)와 주제를 논의하고, 정기적으로 모여 기술적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손동작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협동 로봇 시스템”을 구현하고, 특허출원까지 이르게 되었다.

지식재산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발명가연맹(IFIA) 등 국내외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발명품 전시는 물론 기술이전, 투자 연계,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적 종합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팀이 본교의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는 인기를 통해 본교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본 대회를 참가한 학생들을 지도한 김남우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첨단기술 분야에서 이처럼 지속적으로 평가되는 것은 급속한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창의적 AI 인재를 육성하는 본교 교육 시스템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라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