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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2025 RISE FAIR 성황리에 개최

조회 17

김기섭 2025-12-02 10:34

동서대학교, 2025 RISE FAIR 성황리에 개최

산학협력·교육혁신·학생프로젝트 총망라한

연중 최대 규모 성과 공유 행사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황기현)은 2025년 11월 28일, 뉴밀레니엄관 2층과 UIT관 6층에서 ‘2025 RISE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와 학생 주도 혁신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재학생과 교원, 기업·기관 관계자 등 다수의 참관객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교육·연구 성과 한자리에전시·시연·발표 풍성

올해 RISE FAIR는

▲학생 주도 캡스톤디자인 성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산학협력 사례

▲창업동아리 및 학생 주도 실험·기획 과제

▲외부 기업 연계 실무형 프로젝트

▲글로벌 프로젝트 및 유학생 산학협력 성과

등 대학 라이즈사업단이 1년간 추진해온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폭넓게 전시·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는 뉴밀레니엄관 2층에서 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연구 배경, 해결하고자 한 문제, 개발 과정,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UIT관 6층에서는 창업동아리 결과 및 글로벌 산학협력 관련 과제 중심으로 부스가 운영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장제국 총장은 행사장 내 모든 부스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총장은 “RISE 페어는 대학과 지역, 학생과 산업이 연계되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대폭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외부 전문가 참여동서대 산학협력 역량, 현장에서 경쟁력 높다

이번 행사에는 외부 산업계 전문가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힐엔지니어링 우종렬 대표와 아난티 전미애 부총지배인이 행사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결과물을 꼼꼼히 관람했다. 두 관계자는 프로젝트별 기획력, 디자인 완성도, 기술 적용 수준 등을 면밀히 살피며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우종렬 대표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안을 설계해 실행까지 이끌어낸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전미애 부총지배인 역시 “산학협력과 현장경험 중심 교육이 잘 정착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기획·실행 경험 축적실제 현장에 내놓는 느낌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시 준비 과정에서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다. 직접 발표 자료와 시제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참관객의 질문에 답하며 실전형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는 분위기다.

 

한 팀 참가 학생은 “프로젝트를 단순 과제로 끝내지 않고, ‘실제 현장에 제안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업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부족한 점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여러 학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프로젝트를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행사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광고홍보학과 김성은, 전지윤, 최도은, 하성민 학생으로 이루어진 Birdy팀의 ‘Bausan : Design your Life I -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작품에 돌아갔으며, 고백팀의 ‘언성히어로’와 Relic Studio팀의 ‘Guardians’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제품인터렉션디자인전공 및 시각디자인전공의 강민서, 장미소, 최영은 학생의 ‘엉킨 털 관리가 어려운 반려견 보호자를 위한 천연 유래 모질 관리 미스트’가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경진대회에 작품을 출품한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평가를 거쳐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 라이즈 페어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라이즈사업단 대학-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허브로 발전시킬 것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이번 FAIR를 통해 산업체·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 확대, 대학의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 1년간의 과정을 공유했다.

 

라이즈사업단 황기현 단장은 “RISE FAIR는 단순한 성과 전시가 아니라, 학생·교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지역과 산업의 혁신을 함께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