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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11-27 14:13
동서대학교 게임학과
2025 G-STAR 취업역량 강화 성과전시 성료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통한 게임 제작
■웹툰학과 ‘G-STAR 2025 성과전시회’로 K-웹툰 역량 입증
■게임학과·웹툰학과 학생들의 G-STAR 전시를 통해 창의력과 산업 연계 가능성을 확인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게임학과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 2025’에서 4학년 학생들의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취업역량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G-STAR 전시부스 참여는 학생들이 실제 게임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성과를 검증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진로 선택과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서대학교 게임학과는 올해 G-STAR 2025에서 선보인 전시작들이 기존 교내 프로젝트를 넘어 부산형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제작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총 63명의 학생이 참여해 7개의 작품을 공개했으며,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3D 모델링, 2D 그래픽) 등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게임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WINDER’로, 2024 BIC 페스티벌 루키 부문 수상작이자 지스타 출품 전부터 경쟁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전시 기간 동안 게임학과 부스는 많은 관람객으로 붐볐으며, 업계 전문가와 퍼블리셔들이 학생 작품의 완성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팀은 현장에서 상용화 논의 및 협업 제안을 받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게임학과 전시 부스는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업계 전문가와 퍼블리셔들이 작품의 완성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부 팀은 상용화 가능성 및 협력 제안을 즉석에서 제안받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한편, 동서대학교 웹툰학과는 올해 G-STAR 행사에 참여해 ‘웹툰학과 취업역량 성과전시회’를 개최하며 게임·웹툰 융복합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중 제작한 ▲와콤 라이브 드로잉쇼 ▲캐릭터 디자인 ▲단행본 웹툰·만화 ▲디지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창작물이 소개되었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화 그리기 릴레이, 캐릭터 옷 입히기 체험, 웹툰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은 게임, 웹툰, 영상애니메이션, 방송영상 등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교육 경쟁력을 갖춘 단과대학으로, 이번 G-STAR 참여를 통해 지역 창작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게임학과 학과장 주우석교수는“동서대학교 게임학과는 2007년 1회 졸업작품을 지스타에 전시한 이후 매년 지스타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선보이며 게임산업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올해도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까지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우리 학과의 통합 교육 커리큘럼이 집약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지스타 2025는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학생들이 밤낮없이 고민하고 제작한 게임들을 통해 미래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 한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동서대학교 게임학과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