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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 노지훈 동문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2025, 베스트 굿즈상 수상

조회 70

김기섭 2025-11-04 10:45

[동문활동]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노지훈 동문,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2025’ ‘베스트 굿즈상수상

10.28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 2025’ 시상식

‘베스트 굿즈상’ 수상(오른쪽 첫 번째 노지훈 동문)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젊은 디자이너,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국립중앙박물관 단청 키보드, 전통미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큰 호평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2010년 졸업생 노지훈 동문(시이닷 see.dot)이 참여한 프로젝트 ‘국립중앙박물관 단청 키보드’가 ‘오브젝트 바이 프라이즈(Object by Prize) 2025’ 시상식에서 베스트 굿즈(Best Goods)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브랜드비즈 컨퍼런스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과 SM엔터테인먼트의 협업 프로젝트 ‘팬시그널 응원밤’이 브랜드 오브 더 이어 2025로 선정됐으며, 대한항공, 페리카나, 도드람푸드, 빙그레 등도 함께 수상했다.

 

노지훈 동문이 디자인한 ‘국립중앙박물관 단청 키보드’는 한국 전통 단청 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IT·리빙 굿즈다. 각 키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단청 패턴이 조형적으로 재구성되어 있으며, 색감과 질감 모두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러한 디자인은 문화유산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미술관이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디자이너들을 조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사위원단은 이 프로젝트에 대해 “디자인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문화의 감수성을 일상 속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수상 소감에서 노지훈 동문은 “동서대학교에서 배운 디자인적 사고와 문화적 해석이 제 작업의 밑바탕이 되었다”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노지훈 동문은 한국 전통의 미와 현대 디자인 감각을 연결하는 차세대 디자이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받으며, “South Korean museum spotlights designers fusing old and new-NHK WORLD-JAPAN NEWS”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한국의 미술관이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디자이너들을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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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aT1rd5wOf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