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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국제영화제 BIFF 포럼 개최

조회 114

김기섭 2025-09-25 10:55

동서대학교, 부산국제영화제 BIFF 포럼 개최

 

동서대학교는 부산국제영화제(BIFF) BIFF 포럼과 공동으로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시각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025년 9월 19일, 영상산업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시각문화의 교차, 발전 그리고 글로벌 문화 전파를 논의하였으며, 한·중·미 3개국의 학자, 감독, 교육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의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동서대학교는 9월 19일 오전,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의 한윤정 교수의 특강, “보이지 않을 것을 드러내기: 데이터와 서사”를 개최하였다. 한윤정 교수는 자신의 연구와 창작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가 어떻게 서사로 전환되고 드러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독창적인 창작과정과 사유를 강연하였다. 특별 강연에는 동서대학교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와 디자인학과의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참여하였고, 강연과 함께 한윤정 교수와의 활발한 소통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진행된 동서대학교 BIFF 포럼 세션은 9월 19일 오후 1시, 부산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동서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최원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디자인대학 장주영 학장이 개회사와 남호수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장주영 학장의 개회사 / 남호수 교학부총장 환영사

 

 강연자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중국 베이징영화대학교 전 부총장이자 중국애니메이션연구소 소장 손리쥔(孙立军) 교수, 미국 뉴욕영화대학교 총장 마이클 영(Michael Young), 그리고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Erick Oh)가 초청되었으며, 강연자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전문적 관점에서 시각예술과 미래의 영상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문적 통찰과 창작적 영감을 강연하였다.

 

베이징영화대학 쉰리쥔 전 부총장

뉴욕영화대학교 마이클 영 총장

비스트앤네이티브스 에릭 오 감독

 

 손리쥔 교수는 “동양 수묵화의 미학, 세계 스크린에 담다”라는 주제로 중국 문화의 세계화 전략을 강연하였으며, 마이클 영 총장은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inema”를 주제로 영화 예술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에릭 오 감독은 “지켜야 하는 것, 변화해야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과 영상예술이 새 시대 속에서 지켜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방향을 공유하였다.

 

 

강연 후의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최원호 교수의 진행으로 손리쥔 교수, 마이클 영 총장, 에릭 오 감독 그리고 디자인대학의 김해윤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강연에서 못다 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동서대학교 대학원의 연구자들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시각문화가 지역과 세계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슈를 인공지능, 문화 간 교류, 국제 협력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공유, 참여할 수 있었다.

동서대학교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BK21 미래영상콘텐츠 창의융합 교육연구단, BK21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사회혁신 교육연구팀, 글로벌 K-컬쳐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동서대학교 BIFF 포럼은 향후에도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영상교육, 학술 교류를 위한 학술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