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LS Flagship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 참가 프로젝트 성료

제 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스트리트 코미디 부문 공식 초청 쾌거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학장 김대승)은 RISE 사업단과 Q-College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16박 19일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열린 제78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총 1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매년 8월,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 축제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화과, 연기과,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소속 학생 9명이 ‘아라걸즈(ARA-Girls)’ 팀을 구성해 공연 및 영상 촬영에 참여하였다. 이 공연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박인선 교수는 “3년 연속으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동서대학교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고, 학생들 또한 K-컬처의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매우 자랑스럽다. 더욱이 부산에서 만든 K-공연이 영국을 거쳐 다시 부산 시민들과 만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창작 콘텐츠의 글로벌 순환형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스토리 기반 퍼포먼스 공연과 다큐멘터리 및 웹 예능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스트리트 코미디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9월 6일 저녁 해운대 구남로에서 부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