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동아리들이 스튜던트 플라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음악 공연, 전시회, 동아리 체험 행사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집결 공간인 이곳 분위기가 더욱 생기를 얻어가고 있다.

MIDIMIX(자유음악), 언플러그드(통기타), 얼라이브(락밴드), 예소리(전통문화예술), BLACK(댄스), 하이드(버스킹음악) 등 6개 동아리는 5월 16일, 5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수요 음악회’를 갖는다.

동아리별로 6~15분 가량 공연을 한다. 16일 열린 동아리들의 공연 풍경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동아리들은 노래와 다이내믹한 춤을 선보이며 우리 학생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생기를 안겨줬다.

필름웍스(영상예술), 한또바기(문학), 잎띠(만화) 등 5개 동아리는 5~11월 사이 5차례에 걸쳐 만화, 사진, 시, 로봇, 영상 등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뫼가람(여행) , 언플러그드, 잎띠, 더불어사는 세상(사회봉사) 등 21개 동아리는 5월 26일~6월 1일 동아리 체험 행사를 연다. 이곳에 오면 기타 배우기, 악기 배우기, K-Pop 춤 배우기, 영화감상 후 감상문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평소 궁금했던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보고 교류 기회가 적은 타 동아리 원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동아리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사진으로 본 동아리 수요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