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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학생신앙강좌 개최

조회 569

김현진 2018-04-13 16:13

이은성 세계로병원 원목실장 초청 학생신앙강좌 개최

주제 ‘나는 누구인가’…1~3학년 재학생 7000여명 참가

 

학생들 “일상 속에 묻혀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섬세하고

커다란 그 사랑 조금씩 느낄 수 있었다”

동서대 교목실은 건학이념 실현을 위한 행사로 2018 학생신앙강좌를 본교 대강당(복음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4.3(화)-4.4일(수)에 열린 학생신앙강좌는 1~3학년 약7,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로병원 원목실장인 이은성 목사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은성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여 자존감을 회복하여 성실히 살아갈 것을 강조하였다.

행사를 위해 기독동아리(CCC, SFC, YWAM, DSM, 인터콥)와 채플찬양팀(VIC)이 찬양과 봉사에 하나 되어 협력하였다.

금번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는 71.7%가 좋았다고 응답하여 대체로 만족해하였다. 또한 주님을 믿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이미 믿는다’가 15%, ‘오늘 믿기로 했다’는 4.2%, ‘다시 믿기로 했다’가 2.4%로 응답하였으며 6.6%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또는 새롭게 믿기로 하여 동서대 전체학생 중 크리스찬 비율은 21%에 이르렀다.


<학생 소감>

디지털콘텐츠학부 김oo 학생

나는 강사목사님이 말씀하신 한 여신도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한 대 세게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다. 나도 그 여신도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했고,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해 자퇴했다. 자퇴한 후 나는 종종 가출이나 자살 시도를 했다.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내 욕을 하는 것을 듣기도 했다(그 사람들이 정말 내 욕을 한 것인지 내가 환청을 들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내 인생이 침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상담을 받고, 약을 먹고, 검정고시를 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컴퓨터 학원에 다니고, 이 학교에 입학했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 내 자신이 강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사람에 대한 불신은 남아 있었다.

...중략...

신앙강좌를 들은 학생들 중에서는 목사님의 말씀을 단순한 헛소리로 치부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목사님의 말씀에 감화된 학생도 있을 것이며, 나처럼 깊은 생각에 빠진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신앙강좌가 나를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와 비슷한 일을 겪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성경이 한 사람(여신도)을 구원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정oo 학생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시고, 작품처럼 베풀어 주신 사랑, 이처럼 사람이라는 존재는 사랑을 많이 받아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이구나. 그렇지 않고선 이리저리 어려움 속에서 방황하며 살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정체성이 확립되기까지 무수한 사랑, 부모님의 사랑을 초월하는 십자가에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 사랑이 필요한 것처럼 사람의 됨됨이 또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기에 우리, 사람들은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오랜 세월동안 신세를 지는 것은 아닐까요?

말씀을 통해 우리의 평범한 일상속에 묻혀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섬세하고 커다란 그 사랑을 조금씩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은 20년, 30년 우리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세월 이상을 신앙생활 해야만 큰 보상을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올라와서 막 채플을 통해 복음을 알게 된 학우라 할지라도 그 작은 믿음하나 만으로 큰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경영학부 김oo 학생


‘인간승리’ 그 말은 아무나 들을 수 없는 칭찬. 그것은 찬바람이 불고 눈이 오는 겨울을 견디고 견뎌 마침내 봄에 싹을 틔우고 아름답게 피는 꽃 같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말입니다. 그런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존재 자체로 따뜻한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꽃이 어떤 고통을 견디는지 알 수 없고, 관심도 없는 우리들.

이제부터라도 꽃을 보면 잠시나마 얼마나 수고가 많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꽃도 이렇게 힘들게 피어나는데 사람의 성공은 얼마나 더 힘들고 쓰리고 고통스럽겠나.


이 번 신앙강좌는 다른 학생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고통을 견디고, 겨울을 견디며 피어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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