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조엘 슈마허
주연 :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장소: 도서관8층 영상문화실
날짜: 2005. 3. 25(금)
시간: 오후 3:00∼5:30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