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원에서 전공하는 인터랙션 디자인은 우리가 접하는 모든 디자인 영역에서의‘ 상호작용’을 디자인하는 미래지향적인 분야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서비스 및 기능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분야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는 학부시절 화려한 공모전 수상경력으로 유명하다. 이미 대학 입학 전 공모전 수상을 시작으로 2번의 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공모전에서 수상하기 위해서는 교수님의 지도를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정규수업과 함께 공모전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반드시 영향력 있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지원해야만 본인의 실력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된 데 있어서는 동서대와 훌륭한 교수진의 열성적 지원 덕분에 디자인에 대해 새롭게 눈을 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대학은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모전 작품 출품 지원 교육제도, 지도교수님 중심의 전공 학과생 연구회 활동, 외국 디자인대학 간의 학술교류 등 타 학교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실용적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