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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얻은 다양한 네트워크가 '자산'

조회 5,032

관리자 2012-12-03 00:00

 

 

대학에서 얻은 다양한 네트워크가 '자산'

 

김미진 청소년상담심리전공 04학번(화명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복지파트)


 

사회생활에서 인맥은 중요하다. 만약 사회에 진출했을 때 현장에서 대학선배들을 만나게 된다면 이러한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 나가있는 졸업생들이 맡은바 업무를 잘 수행하면, 학교에 대한 평판도 좋아져 후배들도 덩달아 좋은 이미지를 얻는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우리 대학교 청소년상담심리전공 04학번 김미진 동문도 이러한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한다.


“우리 학교가 가진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네트워크 자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서대학교의 많은 졸업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사회복지 업무에 꼭 필요한 서비스연계나 업무협조가 무척 용이합니다”


현재 그녀는 사회복지사로, 청소년복지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 및 문화 활동지원, 고위험군 청소년 상담 등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수님들께서 각종 행사에 모교 후배들을 자원봉사자로 지원해주시고, 직접 참여해주시면서 든든한 지원을 펼쳐주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추후에 입사하고 나서 면접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교수님께서 작성해주신 추천서가 큰감동이였다고 하시더군요. 졸업 후에도 지원해주시는 교수님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를 하라’고 했던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1학년 때부터 본 기관에서 자원봉사를 해오다 4학년때 취업하게 된 인연도 고백했다. 또한 학교프로그램 중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등을 통해 취업활동에서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추고, 현재 청소년 인솔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리더쉽은 학회장 활동을 통해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후배들에게 평소 선배들이 일하는 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후배 만남의 장에 적극 참여하면서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가라는 소중한 조언을 덧붙였다.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대한 평가가 곧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선배가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