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금상 수상자: 김현서, 김소진, 최은진, 장지수, 성민재>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의 CRUSH MONTSER 작품이 K–DESIGN AWARD에서 GOLD WINNER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K–DESIGN AWARD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국제공모전이다. K–DESIGN AWARD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잠재력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상이다.

23년 K–DESIGN AWARD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1,967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수상 카테고리는 COMMUNICATION부분, INDUSTRIAL부분, SPACE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K DESIGN AWARD에서는 전 세계 29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하였다. 동서대는 COMMUNICATION 부분에서 GOLD WINNER로 수상하였다.

수상작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조대수단장), SW중심대학사업단(문미경단장), LINC3.0(황기현단장)의 지원으로 ‘아이데이션 융합 실습’ 수업 결과물로 디자인대학 광고홍보학과 + 소프트웨어학과와 융합 팀을 이루어 작업한 결과물이다.

작품설명: CRUSH MONSTER는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에게 제안하는 아이디어로 금속 캔 재활용에 방해되는 이물질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인 캔 압축을 재밌게 풀어낸 아이디어다. 펀치 머신과 융합한 아이디어로써 몬스터드링크를 마시고 난 후 CRUSH MONSTER에 캔을 인식 후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재미를 더하고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제고시키는 아이디어다.

수상소감:

광고홍보학과 성민재: 학교의 지원과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팀원들의 힘든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이다.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이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달콤한 수상을 맛봐서 행복하다. 이번 수상 결과로 포기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 이번 경험으로 저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때 걸어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기쁨을 팀원과 가족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학과 김현서: 수상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과 협력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경험은 협업과 창의성이 현대 사회에서 가치 있는 능력임을 깨닫게 해주었고,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 많은 도전을 감행할 것이다. 이러한 성취를 이끌어준 모든 팀원들과 교수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전공 장지수: 한학기 동안 광고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목표를 이룬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함께 고생한 저희 팀원들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험을 밑거름으로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