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Q College, ‘글로벌 진로코칭 멘토링데이’ 성료

동서아너소사이어티 동문, 모교에 장학금 기탁

동서대학교 Q College(학장 곽준식)는 8월 31일 아바니센트럴부산호텔에서‘ 글로벌 진로코칭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황기현)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서대학교가 자랑하는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재학생과 졸업생 4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진로에 관해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멘토링은 국내취업, 해외취업, 대학원진학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국내취업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세계1위의 ㈜테크로스에 근무하고 있는 이욱형 동문이, 해외취업은 랄라슈 대표이자 베트남 창신INC에서 5년간 근무한 유예찬 동문이, 그리고 대학원진학은 부산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최지원 동문이 멘토로 참여하였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학연구소 박민경 동문, 한국해양연구소 양영준 동문, 부일기획의 노하린 동문도 참석하여 후배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09년부터 수료생을 배출한 동서아너소사이어티는 동서대 최고의 에이스그룹을 자부하는 커뮤니티로 지금까지 143명이 수료하였다. 동서아너소사이어티 수료생의 평균 취업률은 70%를 상회하고 있으며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외국계기업, 해외취업, 대학원진학,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동서아너소사이어티 동문은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보탰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가 올해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도 과감한 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동서대를 대표하는 동서아너소사이어티 학생들은 더 적극적으로 그곳이 북극이든 아마존이던 사하라사막이든 과감하게 도전했으면 좋겠고, 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가는 곳 모두가 학습공간(GELs: Global Experiential Learning site)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2021년부터 동서아너소사이어티를 맡게 된 Q College는 2, 3학년 대상으로 예비 후보자를 모집하여 1년 동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최종적으로 동서아너소사이어티 멤버를 확정하고 다음학기 전액 장학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Q College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https://uni.dongseo.ac.kr/qcollege/

* 동서대학교 큐칼리지(Q College)는 ‘부캐 양성 도전 스쿨’을 목표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선발해 창업, 창작,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 아시아, 미국에서 자유롭게 도전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동서대의 미래형 혁신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