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학과 재학생 제작 프로그램 <KBS 뉴스7>에 방송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IFS3.0 기업트랙 운영으로

부산지역 4개 방송사와 협력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가 이번 학기 IFS3.0 기업트랙 운영으로 부산지역 방송사들과 산학협력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재 성과로 방송영상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이 10월 13일(목) 오후7시 KBS 뉴스7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IFS1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사제작본부 학생들(박혜원,박승미,한영인,김선우,김도혜 / 지도교수 : 김용성,박덕춘,오종서,이자혜,박미선)이 2주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취재, 촬영해 제작한 뉴스 리포트로, 분량은 3분3초이며. KBS부산방송총국은 시청자와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 확대 차원에서 이날부터 ‘풀뿌리 영상K’ 코너를 신설해 격주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의 뉴스 리포트를 편성하기로 하였다.

방송영상학과는 2022년 2학기부터 IFS 수업(현장형 실무교육수업)과 관련해 부산지역 4개 방송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4개 방송사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IFS 수업에 참여한 방송사는 KBS부산과 부산MBC, KNN 등 지상파 3개 사와 지역케이블 방송사인 LG헬로비전이다.

각 방송사들은 각 사의 사정에 맞게 지상파 채널 또는 유튜브 채널에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프로그램(보도,교양,예능,웹드라마 등)을 매주 또는 격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KBS 뉴스7에 방송된 프로그램은 이번 학기 IFS1수업에서 제작해 방송사에서 방송된 첫 사례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의 IFS는 In-School Field Study의 약자로 현장형 실무교육수업을 말하며 학생들이 PD와 촬영, 작가, 편집, 음향, 그래픽 등 제작의 전 분야를 맡아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는 수업이다. IFS 수업은 3학년 2학기와 4학년 1학기로 이루어지며 5명의 교수진의 지도로 매 학기당 70~100명의 재학생들이 수강하는데, 2014년 시작한 뒤 지난 학기까지 구 단위의 지역 콘텐츠 또는 유튜브 콘텐츠 약100여편을 제작해왔다.

재학생들이 제작한 KBS부산 [풀뿌리 영상K] ‘시민친화’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