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피트니스 트랜드 리더들의

열정과 땀의 향현을 지원하다

11월 5일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는 20대 대학생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을 나누는 [2022 유니버시티 파이널 챔피언십 in 부산] 대회가 열렸다.

대한체육회와 (사)대한보디빌딩협회 승인 대회로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링크,3.0사업단과 체육학과가 공동 주관하여 권위와 공신력을 가진 대회로 개최 되었다. 본 대회에는 전국 50여개의 대학에서 종목별로 160여명의 선수들이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시간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었으며 젊음의 열기와 열정으로 가득했다.

본 대회의 시작에 앞서 대한보디빌딩협회 권지관회장과 동서대학교 김정선 총괄부총장의 축사와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최동성 회장의 개회로 시작되었으며 네이버스포츠TV에서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바디 피트니스, 피지크, 맨/우먼 스포츠모델 종목으로 겨루었고 각 종목별 우승자들끼리 겨루는 오버롤 경기를 통해 각각의 그랑프리를 선발하였다. 본교 운동처방학과 20학번인 배유림학생이 –163cm이하급 비키니 피트니스에서 우승과 함게 같은 종목 오보롤 챔피언으로 그랑프리로 선발 되어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더불어 체육학과 15학번 최용국학생은 바디빌딩 –80kg급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체육학과 22학번 김종원 학생은 맨스포츠모델에서 6위를 차지하여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대회가 되었다.

본 대회를 기획 지원한 체육학과 임백빈교수는 본 대회를 유치하고 지원하면서 동서대학교가 대한민국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문화를 대학생들에게 교육하고 보급하고자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본 대회는 MZ 세대들의 취향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링크3.0사업단의 기업연계 메가프로젝트의 지원받아 (피트니스 분야의 뉴 콘텐츠 창출을 위한 온라인 방송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기획)으로 추진되었다. 따라서 대회 경기 주요장면의 하이라이트와 시상포즈 장면을 short(숏츠)로 제작하여 본교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트랜드는 단순히 따라가는 유행이 아니라 선도적으로 만들고 창의적으로 이끌어가는 작업이라고 말한 임백빈교수는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에 감동을 전하며 미래형 대학의 스타트 플랫폼과 스포츠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도와 기획을 위한 동서비전 2030을 설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서대학교는 젊음, 열정, 패기, 도전, 공정, 신뢰를 기반으로 피트니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형 대학을 이끌어 나아가는 장제국 총장님의 지원과 믿음 속에 지속발전가능한 미래를 꿈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