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Move스쿨’ 7년 연속 선정

동서대 학생취업지원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사업인 ‘2019 K-Move스쿨’에 3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2월에 1차로 선정된 과정은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20명),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20명),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15명) 등 3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55명이다. 학생취업지원처에서는 4월부터 설명회를 열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7월부터 8~9개월 동안 직무·어학·필수·소양교육을 받은 뒤 미국, 일본 현지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K-Move스쿨 학생들에게는 국내외 교육비 전액과 교재비, 시험응시료, 비자수속비(일부)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동서대는 K-Move스쿨을 통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 439명을 교육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실무를 익히도록 하였고, 지난 10여 년간 해외취업에 큰 실적을 쌓은 공로로 2016년에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K-Move스쿨은 금년 6월에 2차로 미국 패션, 미국 무역, 베트남비즈니스, 일본서비스 등의 분야로 추가 신청할 예정임으로 금년도 사업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시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선정

학생취업지원처는 올해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부산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맺고 공동 운영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일본, 베트남으로 해외취업시키는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동서대학교에서 1개월간 국내교육 후 현지에서 3개월 동안 교육을 받고 현지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3. 부산시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국내취업분야에선 2019년 부산시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미취업 졸업생,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 성적하위권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동아리 형태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은 3~4학년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60명을 선발하여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취업멘토링(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교육 등), 선배와의 만남(토크쇼), 기업탐방(부산 중견, 강소기업), 현장실습, 기초 직무자격증 취득반 운영(전산회계, ITQ/ICDL등 4개 과정), 1일 집중 교내취업캠프(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채용박람회(기업 초청 진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은 2017년 59명, 2018년 68명이 수료하였으며, 그중 29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