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LINC3.0 사업단과 ㈜LG헬로비전

라이브커머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육과정 개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라이브커머스 인재 양성을 위하여 IFS3.0 방송영상제작(라이브커머스) 트랙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상호 간에 인력 및 시설을 공동으로 연계 활용하여 기업(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방송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로 유통경로의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커머스 방식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접촉의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관련 인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LG헬로비전 부산방송총국(총국장 김현정)과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과정은 동서대학교 방송영상학과(학과장 박미선)에서 LINC 3.0 사업단의 IFS3.0 기업트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전통시장을 위한 지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지역기업의 유통경로 확장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대학교의 IFS3.0 기업트랙은 기업(산업)의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과 공동으로 교과과정 편성과 운영, 현장실습을 포함한 취업 연계,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대표적 기업참여 산학 공동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참여를 통한 실무 역량배양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현장 적응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방송영상제작트랙 외 3개 트랙이 운영되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IFS3.0 기업트랙은 기업(산업)이 요구하는 신기술 및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기업과 공동으로 육성하는 동서대학교의 산학공동 교육과정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이다. 동서대는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기반형 교육을 지속해서 선도해나갈 것이며, 미래형 교육시스템으로 구축한 IFS(In-school Field System, 교내현장시스템) 등 산학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개발로 실질적인 산학교류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