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

2023 동서AI 네트워킹데이(DSU & ETIR Joint Workshop)’ 개최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은 3월 24일(금) 대전에 위치한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회의실B에서 “DSU & ETRI Joint Workshop”이라는 주제로 동서AI 네트워킹데이(DSU & ETRI Joint Workshop)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동서대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학과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참여를 하였고, ETRI에서는 다수의 책임 또는 선임연구원들이 참여하였다. 그 외에도 수리과학연구소, KAIST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본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여 각자의 중점적인 연구나 관심 분야를 소개하고, 상호 간에 융합이 가능한 기술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ETRI의 손욱호 책임연구원은 “XR 인터랙션 기반의 사용자 효과성 분석 기술 개발 이슈”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개발 현황 및 실증에 관한 연구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였고, 오지용 선임연구원의 “최신 영상 객체 추적 기술 동향” 및 이형 선임연구원의 “하이퍼-리얼리티를 위한 홀로그래픽 AR 디스플레이 기술” 등과 같이 ETRI에서 중점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들을 소개하였다.

이에 화답하듯, 동서대학교는 이석호(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의 “Image Generation with Diffusion Models”와 강대기(컴퓨터공학과) 교수의 “드롭아웃 기술 동향” 등의 연구 분야 소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이병국(컴퓨터공학과) 교수의 “Quantum Computing and Quantum Information” 발표 과정에서 차세대 꿈의 컴퓨팅으로 인식되던 양자 컴퓨터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본 워크숍의 열기가 절정에 달하기도 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남우 교수(컴퓨터공학과)는 “동서대학교와 ETRI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교류 및 연구 내용에 대한 공유 경험을 바탕으로, 본교가 첨단기술 융합의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