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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식교수 대본 쓴 SBS 드라마 인기절정

조회 15,206

200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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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식 교수 대본 쓴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절정의 인기 누려


동서대 미디어창작 전공의 최순식(49) 교수가 대본을 쓴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동안 각축을 벌이던 수목 드라마 부문을 평정했다. TNS 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결과 ‘돌아와요 순애씨’는 7월 26일 22%로, MBC ‘오버 더 레인보우’(8.4%)와 KBS2TV의 ‘투명인간 최장수’(13.9%)를 크게 앞질렀다.

지난주 주간 시청률에서도 ‘돌아와요 순애씨’는 23.4%를 기록하면서 전체 TV 프로를 통틀어 4위에 올랐다. 1위는 MBC 월화 드라마 ‘주몽’(38.4%)이 차지했다.
8월 31일 종영되는 ‘돌아와요 순애씨’는 조만간 시청률 30%대에 진입할 것으로 방송계에선 전망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박진희의 코믹 연기와 매회 기발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뒤바뀐 몸을 되찾기 위해 최면요법으로 전생의 이야기까지 풀어내는 등 매회 등장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이 드라마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최순식 교수는 “이 드라마에선 주부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환타지가 끊임없이 펼쳐져 30,40대의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또 방학이 되면서 중·고교생들도 많이 보고 있다. 드라마를 한편 쓰면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좋은 얘기들만 들려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특히 최 교수는 동서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젊은 학생들과 뒤섞여 있으면서 드라마에선 필수적인 ‘젊은 감각’을 되찾을 수 있고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스스로 많이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MBC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방송작가로 데뷔한 최 교수는 이후 SBS 주말연속극 ‘일과 사랑’ MBC 일일연속극 ‘행복’ KBS 일일연속극 ‘색소폰과 찹쌀떡’ 등 숱한 작품을 써오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