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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수 "SBS 수목 드라마"극본 써

조회 15,986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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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수 ‘SBS 수목 드라마’ 극본 써

미디어창작 전공 최순식 교수가 주인공



“SBS 수목 드라마 잘 보세요.”
왜냐고? 우리대학 미디어창작 전공의 최순식(49) 교수가 극본을 썼고,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어서 동서인들은 관심있게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

SBS 드라마 스페셜 ‘돌아와요 순애씨’는 16회 분량이며 7월 12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을 탄다. 이 작품은 40대의 순애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운 20대의 초은과 영혼이 뒤바뀐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코믹 드라마이다. 심혜진과 박진희, 윤다훈, 이재황이 출연한다.

최 교수는 올해 초부터 작품을 기획했으며 지난 3월 SBS와 극본을 쓰기로 합의한 뒤 집필에 들어갔다. 극본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했다.
수목 드라마는 일일 연속극·주말 드라마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기 작가들이 쓰는 작품이다. 최 교수의 역량을 방송계에서 확실히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MBC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방송작가로 데뷔한 최 교수는 이후 SBS 주말연속극 ‘일과 사랑’ MBC 일일연속극 ‘행복’ KBS 일일연속극 ‘색소폰과 찹쌀떡’ 등 숱한 작품을 썼다.
특히 일일 연속극을 맡았을 때에는 6개월 동안 쓴 원고량이 장편소설로 9권 분량에 이르렀다고 한다.

최 교수는 “이번 드라마는 아줌마들의 통쾌한 환타지를 그렸으며 사람들이 상대를 사랑할때 진정 정신까지 사랑했는지, 외모만 보고 빠져들었는지도 짚어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극본을 쓰는 기법이 수시로 바뀐다. 나는 급변하는 기법을 대학생들에게 전해주려고 노력한다. 현업에 뛰고 있는 사람은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전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