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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술봉사단, 검게 탄 얼굴에 자긍심가득

조회 13,203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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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술봉사단, 검게 탄 얼굴에는 자긍심 가득

인도네시아서 일본 대학생 등과 함께 봉사활동

국제기술봉사단 학생 30명이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8월 7일 U-IT관에서 열린 해단식에 참석한 봉사 단원들의 검게 탄 얼굴은 해맑은 웃음과 ‘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는 긍지로 가득했다.

국제기술봉사단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 내 8개 마을에서 기술지원(전자제품 수리·천연비료 제조), 교육(컴퓨터·태권도·영어 교육), 생활환경 개선(목욕탕과 화장실 보수 및 도색), 문화교류 등 4개 분야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도네시아 페트라대학의 봉사단 42명, 각 마을 청년 및 부녀회, 네덜란드 대학생 12명, 홍콩 대학생 7명, 일본 대학생 9명도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박동순 총장은 해단식에서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학에서 학문을 연마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이유는 세계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봉사와 땀의 귀중함을 깨달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지 마을에서 벽화그리기·교실 보수 작업을 했다는 정아영(미디어창작 3)씨는 “인도네시아·일본·네덜란드 등의 학생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했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다”며 “그러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언어는 잘 통하지 않았지만 어느새 모두 하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고생한 것만큼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