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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진 교수, 중국 최고 명문 청화대와 화남대서 특강

조회 14,244

2007-07-03 00:00

두 대학 동서대와 적극적인 교류 희망, 학생들은 동서대 유학 꿈

“특강하는 맛 났지.”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청화대(淸華大)와 화남대(華南大)에서 특강을 마치고 돌아온 디지털디자인학부 안병진 교수는 특강 소감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안 교수는 두 대학의 디자인계열 원장(한국의 단대 학장에 해당)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중국 현지에서 특강과 워크숍을 수행하면서 동서대학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 3월 특강요청을 받은 안 교수는 6월 22일 광동성 광주에 위치한 화남대학에서 학부생·대학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Image Branding Identity’란 주제의 특강을 했다.

안 교수는 특강에서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세계화 전략 ▶아트 마케팅 ▶스토리 브랜딩 ▶디자인 차별화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안 교수는 한국의 신문·방송에 광고로 게재됐던 실제 사례를 들어 특강을 하자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도 귀를 쫑긋 세우고 특강에 빠져들더라고 했다.

이번 특강의 요지는 시각 디자인·스페이스 디자인·프로덕트 디자인 등 각 전공 간의 영역을 해체하고 통합 디자인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디자인에서도 경계가 없는, 즉 ‘Borderless"가 되어야 경쟁력과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안 교수는 특강에 이어 화남대 학생들에게 ‘12간지를 모티브로 자기 이미지 아이덴티티를 창출’ 하도록 하는 워크숍을 3일간 수행했다.

6월 27일에는 북경에 소재한 명문 청화대로 옮겨 디자인계열 학부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특강을 했다.

특강이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 중국 학생들은 “동서대에 유학가면 등록금은 얼마나 되느냐” “동서대는 무엇이 강하냐”는 등 동서대학에서 선진 학문을 배워보고 싶다는 열망을 표시하기도 했다.

안 교수의 특강을 지켜봤던 화남대·청화대 당국은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교류와 공동 워크숍 개최 등 동서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싶다는 뜻을 안 교수에게 전달했다.

안 교수의 이번 특강은 우리대학에 유학 왔던 디자인&IT전문대학원 중국분원 출신 2명이 처음 의견을 제시해 이뤄졌다.

2005년 8월 20일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고 돌아간 마세(현 청화대 교수)와 반상용(현 화남대 교수)씨가 “동서대 안병진 교수의 특강을 개최하면 중국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내자 양 대학의 디자인계열 원장이 즉각 수용한 것이다.

안 교수는 “화남대·청화대에서 거의 최고 수준의 특강료를 받았다”며 “중국 대학들이 동서대학 디자인 수준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