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 교사들이 토요일 하루 함께 배드민턴을 치면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교사들은 4월 26일 민석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9회 동서대학교 총장배 고교 교사 배드민턴 대회에서 프로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이며 유대 강화와 함께 건강을 다졌다.
특히 박동순 총장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대회사를 전했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교사들의 유대강화와 건강증진, 동서대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매년 한차례 개최되고 있다.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은 결과 참가 교사가 101개 팀에 202명에
이르렀다. 동료 교사와 가족들도 많이 나와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A그룹(동일고교 재직 연령 합 84세 이하 복식), B그룹(동일고교 재직 연령
합 85세 이상 복식), C그룹(여자 복식-타 고교와 동반팀 구성 가능)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그룹별로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이 예선과 본선을 통해 뽑혔다. 부문별
우승 상금은 A그룹과 B그룹은 50만원, C그룹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A그룹 대진정보통신고등학교, B그룹 울산상업고등학교, C그룹 창원경일고등학교가 각각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