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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대학 간 컨소시엄 출범

조회 12,662

2008-09-25 00:00

동서대·부산대·동아대·큐슈대·후쿠오카대 등 24개 대학 참여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역의 24개 대학들이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1대1 교류협정은 흔하지만 국가 간 인접지역의 여러 대학들이 다자간 협정을 맺은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부산·후쿠오카 대학 인사들은 9월 25일 큐슈대학 국제홀에서 ‘부산-후쿠오카 대학 간 컨소시엄 학술교류협정서’에 서명하고 양 지역 대학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협정 조인식에는 동서대 박동순 총장, 장제국 부총장, 이원범 교수, 부산대 김인세 총장, 부산교육대 김문규 총장, 영산대 부구욱 총장, 동아대 박동원 부총장, 부경대 이종출 부총장 등 부산에선 6개 대학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후쿠오카 측에서는 큐슈대학, 세이난학원대학, 나카무라학원대학, 후쿠오카 대학, 후쿠오카교육대학, 후쿠오카경제대학, 후쿠오카여자대학의 총장 또는 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지역의 24개 대학들은 이번 조인식에서 ▶학술교류(특별강의·릴레이 수업·특정과목 교원 교환) ▶학생교류(서머 캠프·스포츠교류대회·공동작품전·학술제 공동개최) ▶직원 교류(대학 시찰을 겸한 직원 교류) ▶제도적 교류(공동 학점 인정 과목 실시) 등 4개 테마에 대해 합의했다.

박동순 총장은 조인식 인사말에서 "이번 협정으로 부산과 후쿠오카는 더욱 가까워졌다. 앞으로 펼쳐질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경제권 시대에 걸 맞는 한국과 일본의 인재들이 컨소시엄을 통해 대거 육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차 부산-후쿠오카 포럼 후쿠오카 선언 2007’을 토대로 성사된 부산·후쿠오카 대학간 컨소시엄은 국경을 넘어 인접지역의 대학들이 다자간 협력을 통해 연구·교육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협정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엄 대학의 사무국은 동서대와 큐슈대학에 각각 두기로 했다.





<종합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