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서대학교 전공박람회 개최 안내
  •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ESG 서포터즈 모집 공고
  •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장선화 학생 2大 패션대회서 잇따라 큰 상

조회 13,040

2008-10-27 00:00

패션의 본고장 파리·뉴욕으로 패션쇼 연수 기회도 얻어

패션디자인 4학년 장선화씨가 10월 17, 18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열린 ‘2008 전국대학생 패션쇼’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과 함께 장씨는 내년 1월 파리에서 열리는 ‘프레타포르테’ 패션쇼 참관 기회를 얻었다. 8박 9일의 일정이며 항공비, 숙식비 모두 한국패션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번 패션쇼에는 전국 25개 대학의 패션학과에서 각 2명의 예비 디자이너들이 초청됐으며 저마다의 젊음과 열정을 표현하는 창작의상들로 화려한 무대가 꾸며 졌다.

이번 그가 출품한 작품은 아트웨어적인 셔츠 원피스로 유리 벽면 건축물의 직선과 곡선미를 표현했다. 흰색, 그레이, 블랙을 이용해서 건축물의 입체감을 옷에 살린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10월 10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렸던 ‘제9회 한국의류학회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에서도 그는 ‘이영희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는 소식도 알려왔다.
시상식은 10월 24일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복디자이너인 이영희씨로부터 직접 디자이너상을 직접 수여받았다. 또 이영희 디자이너와 함께 뉴욕패션에 참관하는 특전도 가지게 됐다.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리커버’가 이번 콘테스트에 제출한 작품의 컨셉이었다. 이 작품은 앞선 작품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앞 작품이 건축물 자체를 표현하고자 했다면 ‘리커버’는 건축물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부드러움과 포근한 자연으로의 회귀를 표현했다.

장씨는 “이렇게 연속적으로 큰 상을 받게 된 게 믿기지 않는다. 현재의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독특한 컨셉을 살린 것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 패션의 본고장인 파리와 뉴욕에서도 나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구상해 얻어오겠다”고 당당히 소감을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