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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00:00
박동순 총장 “신입생 미래 열어주는 든든한 힘 될 것”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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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들이 동서대 캠퍼스에 꽃망울을 터뜨렸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신입생 2864명은 2월 23일 열린 ‘2009학년도 입학식’에서 정식 입학선서를 하고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다. 신입생들은 “열정적으로 배우고 익혀 新명문 동서대의 역사를 쓰는 인재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서학원 설립자인 장성만 박사, 박동순 총장, 임권택 영화감독, 장제국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의 석좌교수인 임권택 감독이 소개될 때는 식장이 떠나 갈 듯 한 박수가 쏟아져 나오는 등 젊은 층 사이에서도 임 감독의 인기는 여전했다. 박동순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은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 4년을 시작하는 날이다. 여러분은 앞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의한 동서대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와 경쟁하는 leader로 거듭나게 된다. 동서대는 언제나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주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성만 설립자는 “3가지 만남(1만여 동서대 재학생과의 만남, 400여 교수들과의 만남, 하나님과의 만남)과 3가지 경영(시간 경영, 재능 경영, 마음 경영)을 잘 선용(善用)하면 4년 후에는 가장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격려사를 전했다.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은 벌써 확고한 꿈을 세워놓았다. 경영학부 신입생 김기웅(가야고 졸업)씨는 “동서대·경성대·부산외국어 등 3곳에 합격했으나 주위 친척들이 장래 비전이 있는 동서대에 가라고 했다. 한국 증권계를 휩쓰는 금융 전문가가 되는 게 꿈”이라고 힘줘 말했다.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은 25~27일 지리산 송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예비대학에 참가한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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