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학답게 글로벌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시설도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학교가 전체적으로 너무 예쁘다. 아들을 4년간 맡겨도 되겠다는 믿음이 들었다.” (이지현씨, 연기과 1학년 이양지 학생 어머니)

“어버이날에 학부모를 초청하는 대학은 아마 동서대뿐인 것 것다. 대학의 성의가 대단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됐다. 동서대에 잘 보냈다고 생각한다.” (최현숙씨, 영상문예창작 1학년 강태우 학생 어머니 )

5월 7일 ‘어버이날 기념 학부모 초청 대학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대학의 발전방향과 특성화 전략,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학시설을 둘러본 뒤 밝힌 소감들이다.

우리대학은 이날 1학년 재학생 학부모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어버이날 축하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자녀를 동서대로 진학시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동순 총장은 환영사에서 “동서대는 ‘너의 가슴에 세계를 담아라’는 슬로건처럼 세계 무대에서 당당하게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겠다. 각 분야에서 국내 Top Ten으로 성장해 세계로 뻗어가는 곳이 동서대”라고 힘줘 말했다.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경영학부 졸업생 임광운(부산은행 근무)씨와 국제학부 4학년 주해리 학생은 학부모들에게 취업성공 과정과 미국 SAP, 장래 포부 등을 들려주며 후배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뮤지컬과 3학년 학생들은 싱그러운 뮤지컬 공연으로 어머니·아버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뮤지컬 공연이 끝난 뒤 학부모들은 각 학부별로 모여 전공 교수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자녀 교육, 대학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