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동 협정을 체결했다.

6월 17일 우리대학 글로벌룸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박동순 총장, 송승환 기획연구처장, 최원일 산학협력단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상록 e비즈니스혁신본부장, 안덕기 부울경지역본부장, 이규현 IT비즈니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인재개발 및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산업현장에 대한 컨설팅 사업 ▶생산성향상과 관련된 기술개발 및 기법개발과 관련된 사항 ▶국제표준 정보기술 자격(ICDL)의 공인시험센터 지정 및 확산 ▶기타 교육 및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 등 5개항을 담은 협정서에 서명했다.

박동순 총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정은 교육의 질적 내실화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산학협동 모델이 될 것이다. 이번 협정을 통해 다방면에 걸쳐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대학과 함께 파트너십을 형성해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산업사회에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