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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만 설립자 27번째 저서 출판

조회 12,911

2009-12-17 23:30

장성만 설립자 27번째 저서 출판

김형오 국회의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인세 부산대총장 축사

부산의 명문사학 동서학원을 설립한 장성만(張聖萬) 박사가 12월 17일 희수(喜壽, 77세)를 맞아 칼럼집 ‘일흔 일곱 가지의 지혜’를 펴냈다. 이 책은 장성만 박사의 27번째 저서이다.


張 박사의 땀과 눈물의 결실인 동서학원은 산하에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 등 3개 대학(재학생 2만2000여명)을 두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이다.

장성만 박사는 이번 저서에 앞서 그 동안 ‘도전과 시련 그리고 새로운 약속’ ‘장성만 에세이 전집’ ‘지방자치 무엇부터 해야 하나’ ‘디지털 사회를 사는 지혜’ ‘예수님 때문에’ ‘성서가 말하는 행복과 성공의 비결’ 등 다방면에 걸쳐 무려 26권의 책을 썼다.


특히 ‘디지털 사회를 사는 지혜’는 2008년 2월 중국어판으로도 출판돼, 그해 중국에서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랜 인생의 경륜을 담고 있는 ‘일흔 일곱 가지의 지혜’는 삶의 후배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혜안인 지혜를 전해주고 싶어 쓴 것이다. 이 책은 솔로몬의 지혜, 성공의 지혜, 감사의 지혜, 현자의 지혜, 나눔의 지혜 등 주제별로 나뉘어 꾸며져 있다.


장성만 박사는 “인간은 지식 보다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지혜는 맑은 영혼에서 나온다”며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은 학생들에게 지혜와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에 남달리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성만 박사는 그 동안 살아온 스스로의 인생을 책머리에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필자는 세 번 소명(召命)을 받았다. 첫 번째는 목회자로, 두 번째는 교육자로, 세 번째는 정치인으로 였다. 다시 말해 목회 50년, 교육 40년, 정치 10년 이렇게 100년을 산 셈이다.내가 산 나의 생애는 부르심에 능동적으로 응답한 삶이었다.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희수연(喜壽宴) 및 출판기념회=희수와 저서 출판을 축하하는 행사는 12월 17일 파라다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제1부 축하예배, 제2부 희수연 및 출판기념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성만 박사와 인연을 맺었던 학계, 종교계, 정계, 관계, 재계 등의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김형오 국회의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 공로명 전 외교통상장관도 자리를 함께 하고 “장성만 박사는 부산과 국가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신, 우리지역의 큰 어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지도편달을 해 달라”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장성만 박사는 저자 인사 및 답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향각지에서 찾아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첫 번째 내 삶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두 번째는 주위분들의 도움과 사랑덕분이다. 깊이 감사드린다. 남은 여생동안 사랑의 빚을 갚으면서 살겠다. 또한 평생 수고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아내를 이 시간에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民石 張聖萬 박사는=일본 오사카 성서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신학대학원을 수료한 뒤 미국 미드웨스트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력으로는 경남공업전문대학장, 제11~12대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동서대 총장, 동서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21세기 포럼 이사장, 한국미래포럼 총재를 맡고 있다.


부산시 문화상(1977년), 대통령 표창(교육공로, 1978년), 국민훈장 목련장(2007년)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박동순 동서대 총장), 장남 (장제국 동서대 제1부총장), 차남(장제원 한나라당 국회의원), 장녀(장주영), 손자 2명, 손녀 1명, 외손자 2명이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