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학과 학생들이 3월 25일 일본으로 떠나 자매대학인 일본 다이쇼대학(大正大學)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연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
이번 일본어·일본문화연수단은 2학년 이상의 일본어학과 학생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현지 과정을 수료하면 18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일본어학과 관계자는 “학과의 특성화와 세계화를 이루고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어학실력 뿐 아니라 일본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얻게 된다. 해외연수는 학생들의 전공만족도 및 취업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일본어학과 3학년 이종관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나의 일본어 실력을 일본 현지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고 싶다”며 “특히 졸업 후 해운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연수 기간 동안 일본 물류시스템에 대해서도 두루 공부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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