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설명회를 듣고 보니 4년 후에는 아들이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됐다. 다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동서대에 참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총장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일본어학과 1학년 신동윤 학생 아버지 코멘트)
“입학한 지 3개월 밖에 안됐는데 딸이 이렇게 성장한 것을 보고 놀랐다. 요즘에는 동생들과 친구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동서대에서 글로벌 교육을 받고 큰 일꾼이 됐으면 좋겠다.” (건축설계전공 1학년 이윤희 학생 아버지 코멘트)
‘2010년도 학부모 초청 대학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우리대학의 발전모습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큰 기대와 만족감을 표시했다.
5월 13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대학 설명회에는 1, 2학년생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대학의 비전에 대해 설명을 듣고 3D 체험관, 동서미디어센터, 임권택영화연구소, 민석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홍보비디오 상영 ▲총장 환영사 ▲교육내실화 사례발표 ▲뮤지컬 공연 ▲기념촬영 ▲식사 및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순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심과 사랑이다. 대학의 발전에도 학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이 중요하다. 동서대는 가문과 모교를 빛내는 학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박 총장은 이어 “동서대는 교육과학기술부나 사회의 각종 평가에서 빠지지 않고 선정되고 있으며 신명문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정보화, 세계화, 특성화 전략으로 Top Ten& To the World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동서대는 내실을 확실히 다져가며 성장하기 때문에 다른 대학들이 따라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교육내실화 사례발표
졸업생 2명과 재학생 1명이 사회자 성은진(영상매스컴 4)씨와 대담형식으로 교육내
실화 사례를 발표했다.
꿈의 직장으로 통하는 삼성전자에 근무 중인 백인호(98학번)씨, 세계대학 순위 14위인 미국 듀크대학 대학원에 진학한 주해리(06학번)씨, 건축설계전공 1학년 이윤희씨가 나와 학부모들에게 취업성공 비결, 동서대 장점 등을 들려주었다. 다음은 대담 요지.
◇백인호=자신만의 특성화된 능력을 키웠기 때문에 삼성전자 입사가 가능했다. 지금은 선의의 경쟁시대이다. 그것도 전 세계와 경쟁한다. 우물 안만 보지 말고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고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영어회화 능력은 기본이다.
나는 처음 동서대에 입학원서를 냈을 때 예비후보에 올라 가까스로 합격했다. 1학년 학점이 선동열 감독의 선수시절 방어율 1.03에 머물렀다. 그런데 군대에 갔다온 뒤 목표를 명확히 잡고 노력하니 꿈이 이루어졌다.
◇주해리=고교 때부터 외국 유학을 가겠다는 생각을 품었다. 대학에 들어와서는 미국 노래를 부르며 살았다. 재학 중에는 동서글로벌프로그램, 미국 SAP에 참가했다.
이런 특화된 글로벌 프로그램 덕분에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듀크대학 대학원에 합격할 수 있었다. 내가 진학하는 듀크대학 동아시아학과에는 한국인으로는 현재 재학중인 이화여대 졸업생 한명 뿐이다.
학업을 마치면 UN이나 외교통상부에서 일하고 싶다. 대통령 연설문, 영화 대사를 통째로 외운 것이 영어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
◇이윤희=현재 동서글로벌프로그램 과정을 밟고 있다. 1년 동안 영어로만 수업하는 것이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따라가려면 많이 노력해야 한다. 과제도 많이 내줘 우리끼리는 고교 4학년이라고 부른다.
동서대에서는 클릭 몇 번만 하면 토익시험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내 실력을 언제든지 진단해볼 수 있다. 특히 동서대 캠퍼스는 깨끗해서 좋다. 도서관도 깔끔하고 필요한 책은 모두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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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홍보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