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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14:28
“동서대와 학생들의 성장 돕는데 한 알의 밀알 되겠다”
우리대학 미주 객원교수인 강석희 시장 답사서 역설
20대 초반의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동서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은 7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 부자도시 미국 7위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이런 도시에서 미국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강석희 시장은 미국 교포들 사이에 ‘석세스 스토리’의 표상으로 통하는 인사이다.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식은 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학원장, 장제국 총장, 김창대 대학원장,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1일 뉴밀레니엄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 당국은 이날 학위기를 통해 “강 시장은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그 지역의 경제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미주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로가 지대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성만 설립자는 축사에서 “이민 1세대인 강 시장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고 재선 시장까지 된 것은 형언할 수 없는 노력의 결과이다. 우리도 할 수 있다 것을 보여준 표본이다. 강 시장을 배출한 조국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자랑스럽다. 계속 미국사회에서 대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박사학위의 주인공 강석희 시장은 이렇게 영광스런 자리에서 학위를 받게 된 기쁨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했다.
강 시장은 답사에서 “동서대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정말 웅장하고 캠퍼스다운 캠퍼스를 구축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장성만 설립자의 비전과 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동서대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 동서대가 발전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려 한다”고 힘줘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우리대학의 미주지역 객원교수로 위촉되어 미국에 파견된 SAP 학생들에게 인생의 경륜과 성공 비결 등을 전수하고 있다.
강석희 시장은 학위수여식에 이어 소향아트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
강석희 시장의 약력 및 주요경력
<학력>
【경 력】 【주요저서 및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