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학기 동서대학교 장학증서 수여식이 5월 19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장제국 총장, 조증성 부총장, 유의신 교목실장, 김창대 대학원장, 강주훈 인사평가처장, 이정수 교무처장, 하강진 입시관리처장, 양창진 학생취업복지처장, 각 학부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1학기에는 재학생 2975명이 각종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종류별로는 ▲교육역량강화 장학 121명 ▲동서글로벌장학 35명 ▲편입생 장학 37명
▲모범장학 1222명 ▲동서가족장학 28명 ▲보훈장학 81명 ▲교육자 장학 39명 ▲형제자매장학 123명 ▲소망장학 138명 ▲사할린우수인재장학 12명 ▲유학생 장학 310명 ▲학생자치기구장학 32명 ▲동서리더장학 338명 ▲국가근로장학 156명 ▲일반봉사장학 94명 등이다.

이날 우수 동아리 시상도 있었으며 최우수동아리는 미디믹스, 우수동아리는 언플러그드와 대쉬가 선정됐다.

전체수석장학금을 받은 경찰행정학과 1학년 박수민씨는 “대학생활이 만족스럽다. 학교 시설이 굉장히 좋고 도서관이 특히 마음에 든다. 교수들도 열정적이고 학과 동기들도 모두 열심이어서 학업에 많은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모범장학과 동서리더장학에 뽑힌 게임전공 3학년 박성정씨는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 부담을 많이 덜었다. 올해는 게임전공 학회장을 맡아 다이내믹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학부는 교육시설이 좋고 교수들도 잘 가르쳐줘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장제국 총장은 격려사에서 “동서대는 학생들이 졸업할 때는 상상도 못한 사람으로 변모해 인생의 역전드라마 주인공이 될 수 있는 ‘Before 동서, After 동서’를 실현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도 장학금을 받은 오늘을 계기로 더욱 굳은 결심을 해 더 큰 계획을 설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