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공학부 재학생들이 제12회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을 소개하는 앱(App)을 개발했다.

부산문화축제관광조직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이 앱은 애플 및 안드로이드 마켓 등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다.

이번 앱은 동서대 차세대모바일센터와 모바일앱센터에서 개발역량을 키워온 재학생 12명이 주도적으로 개발했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앱은 라인업, 스케줄, 로케이션, 인포, 포스터, 인조이 등 크게 6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라인업에서는 록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락 그룹 소개와 그들의 음악을 유튜브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놓았다.

또 부산을 처음 찾는 사람들을 위해 교통편과 부산의 즐길 거리,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락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를 원한다면 이 앱 다운은 필수인 것이다.
 
조대수 교수는 “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는 대학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노력이 합쳐져 앱 개발이 이루어졌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 안내를 위해 앱을 내려 받을 때마다 개발자로서 '동서대학교'를 확인하게 된다. 대학을 알리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광안리에서 개최되는 부산세계불꽃축제 앱도 컴퓨터정보공학부 학생들이 방학 중에 개발하고 있다.

제12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수많은 록 팬들이 모인 가운데 8월 5일~7일간 삼락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