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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0:28
2004년부터 사할린 교포 36명 무료로 유학시켜
졸업생들 동서대서 배운 기술 토대로 현지서 활약
사할린인재양성 프로그램이 큰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사할린 교포 36명이 우리대학에 입학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졸업(학사)을 했다. 13명은 학부 과정에 재학 중이고, 4명은 대학원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졸업한 교포들은 현지에서 동문회도 결성해 정보교환과 교포들의 위상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사할린 교포들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은 물론 기숙사비와 매월 생활비 30만원을 지원하며 동서대에서 유학을 시켜주고 있다.
사할린학생 선발을 담당하고 있는 배수한 국제학부 교수는 “동서대를 졸업한 사할린 교포들이 현지에서 연봉 2500~3000만원씩을 받고 근무하고 있다. 사할린에서는 소수민족인데도 이들의 위상이 상당하다. 국가에서도 못하는 일을 동서대가 하고 있다는 찬사를 사할린 현지에서 자주 듣게 된다”고 전했다.
‘KBS뉴스9’에서는 6월 13일 사할린 인재양성프로그램을 헤드라인 뉴스로 비중있게 소개했다.
KBS는 취재기자와 카메라 기자를 현지에 파견해 졸업한 사할린 교포들의 활약상과 우리대학의 지원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