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어떻든 동서대에서 4년간의 과정을 마친 후에는 인생역전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다는 총장님의 비전과 마인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참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경영학부 3학년 문사랑 학생 어머니 고혜은씨)

5월 6일 뉴밀레니엄관에서 열린 ‘2011학년도 동서대 어버이날 기념 학부모 초청 대학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문사랑 학생의 어머니처럼 “설명회에 참 잘 온 것 같다”며 흡족한 표정들을 감추지 않았다.

문사랑 학생과 그의 부모는 “이번 대학 설명회를 계기로 ‘Before 동서’ ‘After 동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문사랑 학생은 1,2학년 때 학사경고까지 받기도 했지만 최근 발표된 제1회 동서문학상에서 시 부문 대상을 받은 주인공이다. 
 
건축토목공학부 1학년 김광우 학생의 어머니 임숙인씨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캠퍼스 외부는 알고 있었지만 대학 내부는 몰랐다. 이번 대학설명회를 통해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어떤 대학인지 알게 됐다. 내부적으로 아주 충실하고 미래가 밝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대학설명회는 대학홍보 비디오 상영, 대학 비전 발표, 졸업생 초청 대담, 제1회 동서대 문학상 시상, 뮤지컬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제국 총장은 학부모들에게 “동서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국제적 교육, 교수들의 헌신적인 교육을 통해 소중한 자녀들을 정말 잘 키우겠다.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위대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졸업생 2명도 자신들의 대학생활과 취업성공 과정 등을 소상히 설명했다.

삼성전자 DMC연구소에 근무 중인 성상민 졸업생은 “고교 때는 중하위권 학생이었으나 동서대의 좋은 프로그램 덕택에 삼성전자까지 취업하게 됐다. 동서대는 글로벌 프로그램, 장학제도, 대외 인지도, 높은 취업률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명문 보스턴대학교 대학원(광고PR 전공)에 합격한 정유진 졸업생은 “동서대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많다. 나도 동서글로벌프로그램, SAP 등 각종 프로그램 수혜자이다. 후배들도 기회를 잘 잡아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 가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