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서대학교 민석축제
  • 2024년 동서대학교 전공박람회 개최 안내
  •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ESG 서포터즈 모집 공고
  •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재학생 183명 美中日 파견

조회 13,731

2011-09-08 13:48

 

미국 SAP 100명, 중국 연수 71명, 일본 연수 12명

미국 SAP 참가자 전원에 기숙사비·항공료 전액 지원

중국 SAP 참가자들에겐 현지교육비· 기숙사비 지원

 

동서대학교가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2학기에 세계의 중심 국가들인 미국, 중국, 일본에 재학생들을 대거 파견해 미래의 큰 꿈을 그리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국가별 파견 인원은 미국 SAP 100명, 중국 SAP 26명, 중국 산동대 연수 45명, 일본 연수 12명 등 총 183명에 이른다.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동서대 학생들에게 반드시 밝은 미래(My Bright Future)를 보장해주겠다는 대학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현실로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SAP(Study Abroad Program)=이번에 대폭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참가자 100명 전원에 현지 교육비·기숙사비·항공료를 전액 대학당국이 지원함에 따라 학생들은 마음 편하게 미국 연수를 떠나게 됐다.

 

연수 기간도 이번 학기부터 종전 한 학기에서 두 학기 코스로 확대됐다. 한 학기만으로는 기대한 만큼의 영어능력 향상을 가져오기 어렵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수 기간을 늘렸다.

 

참가자 100명 중 여학생이 7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지원자 379명 가운데 면접, 집중영어 연수 등을 통해 100명이 최종 선발돼 9월 14일 현지로 출발한다.

캘리포니아 동서대 미주분교에서 실시되는 미국 SAP는 가을 학기 16주, 겨울방학 4주, 봄학기 16주로 진행되며 두 학기 이수 후 35학점이 인정된다.

 

◇중국 SAP=9월 1일 출발해 중국 무한 소재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연수기간은 내년 1월 14일까지.

 

중국 SAP 참가 학생들은 보건행정 6명, 국제통상 5명, 호텔경영 4명, 영어 2명, 관광경영 2명 등 총 26명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중국 교수들로부터 중국어와 중국문화, 경제를 배우고 중국 사람들과의 폭넓은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대학 당국은 이들에게 현지 수업료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를 이끌어가는 G2 국가이다.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고 중국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람도 한국인이다. 중국은 우리가 필연적으로 잘 알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익혀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래서 중국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매대학인 중남재경정법대학에는 동서대 중국캠퍼스인 ‘한중 국제교육학원’이 설립돼 있으며 10월 13일 개학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중국 산동대에도 재학생 45명이 파견돼 연수를 받고 있다.

 

◇일본 어학연수=일본어학과는 2011학년도 2학기 학점인정 어학연수를 일본 대정대학에서 실시한다.

 

현지 연수는 9월 8일부터 2012년 2월 1일까지 진행되며 2학년 2명, 3학년 10명이 참가하고 있다. 연수를 마치면 18학점이 인정된다.

 

일본 연수는 학교에서 배운 외국어를 현지에서 직접 실습해보면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일본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화된 시각을 깨워주기 위해서다.

 

3학년 박지원씨는 “부산에서도 학원에 다니고 학교 공부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 이제 발음과 회화실력을 일본인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만들고 싶다. 그래서 일본 현지에 연수를 가는 것이다. 나중에 일본어 통역사를 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3학년 박민하씨는 “학교에서 배운 일본어 실력을 실전에서 사용해보고 싶다. 현재 2급인 JLPT(일본어능력시험) 성적을 1급으로 올려놓겠다. 한일 우호 증진에도 한몫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어학연수는 동일본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탓에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