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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미술실기대회에 1549명 참가

조회 13,621

2012-05-11 16:57

 
 

오늘 하루(5월 11일)는 꿈 많은 고교생들이 동서대 캠퍼스를 뒤덮었다.
제18회 동서미술실기대회에 역대 최다(最多)인 1549명이 참가해 행사장 일대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대전광역시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에서 고교생들이 참가했다. 심지어 제주도에서도 참가할 만큼 동서대학교의 위상이 높아졌다.

 

부산 금곡고 졸업생 양모(20)군은 “지난해 동서대에 지원했으나 실기 준비가 좀 부족해 고배를 마셨다”며 “올해는 꼭 합격해 패션 분야 머천다이저(MD)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효정고 3학년 김은진 학생은 “미술학원 선생님이 참가하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했으며 동서대는 울산에서도 신흥 명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올해 동서미술실기대회는 ▲석고소묘 ▲상황표현 ▲정물수채화 ▲발상과 표현▲사고의 전환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서 개최됐다.

 

 

부문별 참가 인원은 석고소묘 36명, 상황표현 60명, 정물수채화 125명, 발상과 표현 226명, 사고의 전환 1102명으로 집계됐다.

 

김창대 디자인전문대학원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려는 여러분은 대단한 행운아이다. 세계를 바꿀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인류의 외형 뿐 아니라 사고체계까지 바꿀 수 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폭발시켜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수상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은 동서대 입학전형시 실기점수 10% 가산과 4년간 등록금 면제, 맥 노트북이 제공되고, 금상은 실기점수 10% 가산과 2년간 등록금, iPad가 주어진다.

 

대회추진위원장인 박부미 교수는 “부산 경남권에서 동서대 디자인학부가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 대회의 학생들 참가 인원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며 “우수한 디자인 지망생들과 함께 동서대 디자인 분야는 성장속도를 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부산미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의 입상자는 5월 18일 교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5월 2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