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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술봉사단 인도네시아로 출국
조회 13,067
2012-07-04 13:15
제17기 국제기술봉사단 인도네시아로 출국
봉사단 33명 한달간 조건 없는 사랑 전한다
국제기술봉사단 학생들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돌아오겠다" 고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태양광 가로등 설치, 교육 및 문화 프로젝트 등
약 1년간 준비한 다양한 기술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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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부 4학년 박준영씨는 8월 16일 후기졸업을 앞둔 학생이다.
박씨는 취업과 봉사활동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 졸업 전에 뜻깊은 추억을 남겨놓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봉사활동을 선택했다. 9월부터 하반기 기업공채에 응시할 예정이다.
박준영씨와 비슷한 뜻을 품은 동서대 학생 30명이 제17기 국제기술봉사단(단장 조형국 교수)에 참가했다. 봉사단은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끄뜨리군(郡) 내 6개 마을에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성경말씀대로 조건없는 사랑을 전하게 된다. 제17기 봉사단은 단장, 간사, 학생 30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인도네시아 시골마을에 전해줄 기술봉사활동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봉사단은 태양광 가로등 설치, 식수공급 시설 개선, 환경개선, 교육 프로젝트, 문화 프로젝트, 복지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 디얀사데 중학교에는 컴퓨터와 프린트를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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