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늦은 밤 10시 기말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도서관 자유열람실에서 열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았다.

그것은 바로 밤샘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측에서 준비한 야식.

조증성 부총장과 학생복지처 직원들이 야식 쿠폰과 사탕, 초콜릿이 든 작은 선물봉지를 들고 도서관 열람실을 찾아 학생 한명 한명을 격려하며 나눠 준 것이다.

이 행사는 11일, 12일 양일간 이루어진다. 그리고 밤 10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야식 쿠폰을 가지고 경영관 학생식당으로 가면 맛있는 라면과 오뎅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