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AI+X융합연구센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디지털휴먼기술이 적용된

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 국내최초 제작

동서대학교 (총장 장제국) 대학부설연구소인 AI+X융합연구센터에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적용된 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을 전국 최초 제작하였다.

체험존은 CONNECT.it 와 ExPLORE.it 총 2개로 운영된다. CONNECT.it 체험존의 핵심이론은 “사용자 집중력 향상을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메타버스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시계열 데이터의 특성을 갖고 있는 뇌파 데이터를 Conv-LSTM기반 학습 모델을 만들고 피험자의 의도(생각)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대응하는 기술로 체험존을 체험하는 관람객의 생각대로 방에서 열쇠를 찾아 탈출하는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체 체험 시간은 학습을 하는 시간 포함해서 10분 내외로 진행되며, 연령대에 맞게 3가지 버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ExPLORE.it 체험존에서는 ChatGP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휴먼 체험과 AI 가상아이돌 및 AI가 제작한 드라마 시연도 가능하다.

박승민 AI+X융합연구센터장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과 AI몰입형 체험존을 결합해서 국내최초로 부산시민들에게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 탈출 시뮬레이션 체험 및 설명회>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2019년부터 30대 AI SW 전공의 젊은 교수를 8명 임용하면서 빠르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도 SW중심대학사업(단장 문미경) 선정, 21년도 학부생 연구(URP)사업 AI분야 전국 최다 선정 및 소프트웨어분야 최우수대학 선정, 22년도 산업계관점대학평가 인공지능분야 최우수대학 선정 (교육부장관상 표창) 등 부산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연구소를 한국연구재단(교육부)에 등재되어 AI+X 원천기술 연구개발 중이다.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AI신기술 몰입형 체험존이 부산광역시청 들락날락에 설치되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체험을 7월 20일부터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해당 체험존은 부산 디지털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디지털 소외계층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존을 통해서 부산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